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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여행

파도 소리 들으며 걷는다… 호미반도 58km 완전 정복

by view92517 2026.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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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동해의 파도 소리를 발밑에 두고 걷는 길.
**호미반도 해안 둘레길**은 영일만을 따라 이어지는 총 58km 해안 트레킹 코스로, 연중무휴·전 구간 무료 개방이라는 매력을 지닌 곳이다.

동해면에서 시작해 호미곶면, 구룡포읍, 장기면까지 이어지는 이 길에서는 발아래로 끝없이 펼쳐진 동해 수평선을 마주하고, 기묘한 형상의 바위와 보랏빛 해국이 어우러진 절경을 만날 수 있다. 인위적인 소음 대신 파도의 리듬이 배경음이 되는 길 — 걷는 순간, 일상의 속도가 자연스럽게 느려진다.

호미반도는 예로부터 상징적인 공간이었다.
풍수지리학자 **남사고**는 한반도를 호랑이가 연해주를 향해 앞발을 내민 형상으로 보았고, 이곳을 호랑이 꼬리에 해당하는 명당이라 전했다.

호미반도는 예로부터 상징적인 공간이었다.
풍수지리학자 **남사고**는 한반도를 호랑이가 연해주를 향해 앞발을 내민 형상으로 보았고, 이곳을 호랑이 꼬리에 해당하는 명당이라 전했다.

또한 『대동여지도』를 제작한 **김정호**는 국토 최동단을 확정하기 위해 여러 차례 답사한 끝에 호미곶을 최동단으로 기록했다.
육당 최남선 역시 『조선상식지리』에서 호미곶 일출을 조선십경 중 하나로 꼽으며 그 가치를 높이 평가했다.

4개 핵심 코스 (총 25km)

연오랑세오녀길 (6.1km)
『삼국유사』 속 설화가 깃든 코스. 도구해수욕장과 테마공원을 지나며 바다와 이야기를 함께 즐긴다.

선바우길 (6.5km)
힌디기·하선대 등 기암괴석이 이어지는 절경 구간.

구룡소길 (6.5km)
장군바위, 천연기념물 모감주나무 군락지 등 자연 생태가 살아있는 길.

호미길 (5.6km)
독수리바위를 지나 **호미곶 해맞이광장**까지 이어지는 완만한 코스.
길 위에서 국립등대박물관, 상생의 손 등을 만날 수 있다.

일출과 낙조, 그리고 달빛

호미반도 해안 둘레길의 백미는 단연 일출.
수평선 위로 붉게 떠오르는 태양과 바다 위로 길게 드리운 빛의 길은 걷는 이에게 깊은 여운을 남긴다.

입장료 부담 없이 사계절 내내 바다의 숨결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길.
그래서 이곳은 걷기 여행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포항에서 한 번쯤은 꼭 걸어야 할 길”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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