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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옛날사진

1942년 경포대·1932년 연화정까지… 강릉 100년 이야기

by view92517 2026.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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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978년 명주군청 사진 보니 소름… 강릉 사람이라면 꼭 봐야 할 사라진 역사 9장”
  2. “박정희가 오죽헌에 주목 심은 이유? 1942년 경포대·1932년 연화정까지… 강릉 100년 이야기”
  3. “강릉사람은 왜 경포대를 그냥 ‘경포대’라고 부를까? 덕우재·강문교·명주군청까지 한 번에 정리”

강릉의 잊혀진 역사, 사진으로 되살리다 강릉은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수백 년의 깊은 역사가 숨 쉬는 도시입니다. 일제강점기부터 해방 후, 박정희 시대까지… 오늘은 1978년 명주군청, 1963년 강문교, 덕우재, 오죽헌 주목, 경포대역, 연화정 등 강릉 사람이라면 가슴이 먹먹해지는 귀한 역사 사진과 이야기를 모았습니다.

978년 7월 명주군청 모습

1978년 7월, 명주군청은 아직 일제강점기인 1928년 12월 8일에 준공된 강릉군청 건물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해방 후 1955년 강릉시 승격으로 명주군이 신설된 뒤에도 23년 동안 이 건물을 군청으로 썼던 셈입니다.

당시 사진 속 군청은 일본식 관청 건축 양식을 그대로 간직한 모습으로, 한국 근현대사의 아픈 잔재를 보여줍니다. 1978년 6월 교동 신청사(현 모루도서관 자리)로 이전하기 직전의 모습으로 추정되며, 주변에는 당시 강릉의 소박한 생활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이 사진을 보는 강릉 사람들은 “우리 할아버지·아버지가 다니던 곳”이라며 남다른 감회를 느끼곤 합니다.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옥천동 (구 한국은행 강릉지점 자리, 현재는 다른 용도로 사용).

덕우재(德佑齋) – 눌암 박계립 기리기 재실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옥계면 북동리에 위치한 덕우재(德佑齋)는 밀양 박씨 낙향시조 눌암 박계립(朴啓立) 선생을 기리기 위해 후손들이 세운 재실입니다.

박계립 선생은 본래 김제 출신으로, 전란을 예견하고 삼척 소달산을 거쳐 강릉 옥계로 이주해 평생 학문과 효행에 힘썼습니다. 후손들은 조상을 숭배하고 종중 화합을 위해 이 건물을 지었으며, 특히 날씨가 좋지 않아 산소 제례가 어려울 때 이곳에서 제사를 지냅니다.

덕우재는 단순한 재실을 넘어 선조의 정신을 계승하고 애족(愛族)의 마음을 고취하는 상징적 장소로 남아 있습니다.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옥계면 북동리 (정확한 위치는 현지 안내 필요).

박정희 대통령 오죽헌 주목 기념식수 (1976년) 

1976년 5월 7일, 박정희 대통령은 오죽헌 정화사업 준공 기념으로 주목 한 그루를 기념식수했습니다. 당시 40~50년생이었던 주목은 현재 약 90~100년생이 되어 오죽헌을 지키고 있습니다.

박 대통령은 율곡 이이 선생의 정신을 높이 평가하며 오죽헌에 각별한 애정을 보였습니다. 이 주목은 강릉의 역사와 대통령의 발자취가 만난 상징적인 나무로 남아 있습니다.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죽헌동 오죽헌로 24 (오죽헌 시립박물관).

강릉사람들이 경포바다·경포호수를 모두 ‘경포대’라고 부르는 이유

관동팔경의 으뜸 ‘경포대’는 원래 호수 북쪽 누각을 가리켰지만, 오랜 세월 동안 주변 전체를 아우르는 대명사가 되었습니다.

1962년 11월 6일 동해북부선 경포대역 개통이 결정적 계기였습니다. 철도 이용객들에게 ‘경포대’라는 이름이 강하게 각인되었고, 이후 해수욕장·도립공원 등 행정 명칭과 함께 지역 전체를 상징하게 되었습니다.

 

1962.11.6 경포대역 개통 열차

1962년 11월 6일, 동해북부선 옥계~경포대 구간이 개통되며 경포대역이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당시 증기기관차와 환영 인파로 가득했던 사진은 강릉 교통 현대화의 상징입니다. 위치: 현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 자리.

1928.12.8 일제가 준공한 강릉군청

일제강점기 강릉군청으로 지어진 건물로, 이후 명주군청으로 사용되었습니다. 강릉 근현대 행정사의 중요한 증거입니다.

1963년 강문교 준공식 

강문교는 경포천을 가로지르는 중요한 다리로, 1963년 준공식을 통해 강릉의 교통이 크게 발전한 순간이었습니다. 1930년대 사진과 비교하면 다리의 규모와 주변 환경이 크게 달라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준공식에는 지역 주민들과 관계자들이 모여 새로운 다리의 개통을 축하했습니다. 이 다리는 이후 경포대와 강릉 시내를 연결하는 핵심 통로가 되었으며,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다리입니다.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문동 일원.

1930년대 강문교 & 1932년 사라진 연화정

1932년 5월 26일 남대천변 연화정에서 친구를 배웅하는 청춘들의 사진은 1936년 대홍수로 사라진 연화정의 모습을 생생히 보여주는 귀한 기록입니다. 연꽃과 설화가 깃든 공간이었습니다.


1942년 경포대

해방 3년 전, 경포대를 산책하는 한국인과 일본인의 모습. 각자 어떤 생각을 했을지 상상하게 만드는 사진입니다.

 

 

강릉의 잊혀진 역사, 사진으로 되살리다 강릉은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수백 년의 깊은 역사가 숨 쉬는 도시입니다. 일제강점기부터 해방 후, 박정희 시대까지… 오늘은 1978년 명주군청, 1963년 강문교, 덕우재, 오죽헌 주목, 경포대역, 연화정 등 강릉 사람이라면 가슴이 먹먹해지는 귀한 역사 사진과 이야기를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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