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교 아래 나룻배… 1960년대 서울의 두 얼굴”
“시장과 백화점, 입시와 대학가… 격변의 서울 기록”
“성장하는 도시 서울, 1966~1970 생활사 사진 모음”
1960~70년대 서울은 전통과 근대, 가난과 성장, 공동체와 산업화가 동시에 존재하던 공간이었습니다. 한남대교 교각 아래 나룻배가 오가고, 재래시장은 생계를 책임졌으며, 백화점은 새로운 소비문화를 열었습니다. 대학가와 교육 제도 변화는 미래 세대의 희망을 보여주었고, 묘지와 강변 풍경은 도시의 시간성을 담아냈습니다. 이 사진들은 급변하던 서울의 과도기를 생생히 증언하는 생활사 기록입니다.










한남대교 교각과 나룻배, 1969
1969년 한강 위로 막 세워진 한남대교 교각 아래, 작은 나룻배가 오가던 장면은 과도기 서울의 상징입니다. 대형 교량 건설로 근대적 교통망이 완성되어 가는 한편, 강을 건너던 전통적 이동수단은 여전히 남아 있었습니다. 산업화와 생활의 시간이 한 프레임에 공존하던 순간입니다.
개점 초기의 수유시장, 1960’s
수유시장은 개점 초기만 해도 소박한 좌판과 천막이 전부였습니다. 채소와 생선, 연탄과 생활용품이 골목을 따라 늘어서며 서민 경제의 중심 역할을 했습니다. 흙길 위를 오가던 장바구니와 손수레가 당시 생활상을 고스란히 전합니다.
이대 어귀에서 본 이화여자대학교, 1967. 9. 2.
이대입구 초입에서 바라본 교정은 단정하고 고즈넉한 분위기였습니다. 교복 차림 여학생들과 한적한 도로, 낮은 건물들이 어우러지며 학구적인 도시 풍경을 완성합니다. 1960년대 여성 교육의 상징적 공간이었습니다.
망우리 묘지, 1966
망우리공원은 서울 근현대 인물들이 잠든 장소입니다. 1960년대의 망우리는 지금보다 훨씬 한적했고, 도시 외곽의 산자락 풍경 속에서 조용한 추모의 공간으로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서대문 영천시장, 1970
영천시장은 좁은 골목형 재래시장으로, 좌판과 상점이 빽빽하게 들어서 있었습니다. 상인들의 흥정 소리와 사람들 발걸음이 뒤섞이며 서민들의 일상이 이어지던 공간입니다.
신세계백화점, 1970
1970년의 신세계백화점은 근대적 소비문화의 상징이었습니다. 넓은 쇼윈도와 정돈된 진열대, 단정한 복장의 직원들은 ‘새로운 생활양식’을 보여주었습니다. 전통시장과 대비되는 도시 소비문화의 출발점이었습니다.
중학교 무시험진학 추첨, 1969
1969년 도입된 무시험 추첨제는 과열된 입시 경쟁을 완화하기 위한 정책이었습니다. 추첨 현장에는 학부모와 학생들이 긴장 속에 결과를 기다렸고, 교육 제도 변화의 한 장면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중학교 입시 체력장, 1967
입시에는 학과 시험뿐 아니라 체력장도 포함되던 시기였습니다. 운동장에서 달리기·철봉·멀리뛰기를 치르던 학생들의 모습은 당시 교육의 또 다른 단면을 보여줍니다.
청파동 숙대 진입로, 1970
숙명여자대학교 인근 청파동 진입로는 아직 한적한 언덕길이었습니다. 낮은 주택과 상점, 학생들의 오가는 발걸음이 어우러져 대학가 특유의 분위기를 형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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