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50년대 전쟁의 얼굴들… 사진이 증언하는 한국전쟁의 순간들
- 1·4 후퇴부터 흥남부두까지, 그날을 기억하는 기록 사진
- 총성 너머의 사람들… 여성 해병·간호장교·피란민의 1950년대

1950년대 초반, Korean War는 한반도의 일상과 운명을 송두리째 바꾸어 놓았다. 이 시기의 기록 사진들은 전쟁의 참상뿐 아니라, 그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버텨낸 사람들의 모습을 함께 보여준다.
1953년 진해에서 촬영된 여성 해병 4기 수료 기념사진은 전쟁이라는 극한 상황 속에서도 국가 방위를 위해 나선 여성들의 당당한 모습을 담고 있다. 군복을 갖춰 입은 이들의 표정에는 긴장과 자부심이 동시에 배어 있다.

1950년대 초, 여군협의회 소속 해군 간호장교 1기 김병녀(아래 중앙)의 사진은 전장 뒤편에서 생명을 지키던 의료 인력의 존재를 상기시킨다. 총성이 멎지 않던 시절, 간호장교들은 부상병 치료와 후송 지원을 맡으며 또 다른 전선을 지켰다.

1950년 11월 5일 촬영된 비공산주의자 학살 생존 북한 주민의 모습은 전쟁이 민간인에게 남긴 깊은 상처를 상징한다. 이념 대립은 전선 밖에서도 수많은 희생을 낳았다.

1951년 1월 5일, 이른바 ‘1·4 후퇴’ 당시의 기록은 끝없는 피란 행렬과 얼어붙은 겨울 강산을 보여준다. 중공군 개입 이후 국군과 유엔군이 남하하면서 수많은 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뒤로한 채 남쪽으로 향해야 했다.


1952년 1월 11일, 경상북도 대구의 피란민 임시주거지는 전쟁 장기화 속에서 이어진 고단한 삶을 증언한다. 천막과 판잣집 사이에서 이어진 하루하루는 생존 그 자체였다.

그리고 1950년 겨울, Hungnam Evacuation이 이루어진 흥남부두의 장면은 전쟁사에서 가장 극적인 철수 작전 중 하나로 기록된다. 혹한 속에서 수많은 군인과 피란민이 배에 몸을 실으며 새로운 운명을 향해 떠났다.
이 사진들은 단순한 전쟁 기록이 아니다. 총성과 포연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살아남고, 지키고, 버텨낸 사람들의 얼굴이다. 역사는 전투만이 아니라, 그 시간을 견뎌낸 사람들의 이야기로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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