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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산사

영축산 품에 깃든 수행의 자리, 통도사 자장암

by view92517 2026.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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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자장암은 통도사의 창건주인 자장율사가 사찰을 세우기 전, 수행과 수도에 전념하던 의미 깊은 암자입니다. 정확한 창건 연대는 전해지지 않지만, 취봉대사에 의해 중창되었고 1963년에는 용복화상이 다시 중수하며 오늘의 모습을 갖추었습니다.

암벽을 의지해 서쪽을 향해 선 법당 옆에는 1896년에 조각된 높이 약 4m의 마애불이 자리하고 있는데, 이는 통도사에서 유일한 마애불로 더욱 귀한 가치를 지닙니다. 법당 뒤 암벽에서 솟아나는 석간수는 자장율사가 손가락으로 바위에 구멍을 뚫어 금개구리를 살게 했다는 전설의 금와공으로, 이능화의 『조선불교통사』에도 기록이 남아 있을 만큼 잘 알려진 이야기입니다.

자장암에는 관음전·수세전·자장전·금와당이 있으며, 관음전에는 관세음보살과 영산회상도, 신중탱화가 봉안되어 고즈넉한 신앙 공간을 이룹니다. 무엇보다 영축산 능선이 가장 아름답게 펼쳐지는 곳으로, 사색과 치유의 시간을 보내기에 더없이 좋은 자리입니다.

법당 뒤 암벽에서 솟아나는 석간수는 자장율사가 손가락으로 바위에 구멍을 뚫어 금개구리를 살게 했다는 전설의 금와공으로, 이능화의 『조선불교통사』에도 기록이 남아 있을 만큼 잘 알려진 이야기입니다.

암벽을 의지해 서쪽을 향해 선 법당 옆에는 1896년에 조각된 높이 약 4m의 마애불이 자리하고 있는데, 이는 통도사에서 유일한 마애불로 더욱 귀한 가치를 지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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