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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

고래뼈에 사슴뿔 작살촉이 그대로,국가민속문화유산 된다!

by view92517 2026.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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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골촉 박힌 고래뼈’, 국가민속문화유산 된다!

선사시대 고래잡이의 생생한 증거, ‘골촉 박힌 고래뼈’가 국가유산으로 승격됩니다.

국가유산청은 지난달 문화유산위원회 민속문화유산분과 회의에서 울산시 지정문화유산 ‘골촉 박힌 고래뼈’를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하는 안건을 조건부 가결했습니다. 이는 선사시대 생산·생업 관련 유물 가운데 최초로 국가민속문화유산에 이름을 올리는 사례입니다.

‘골촉 박힌 고래뼈’의 가치

  • 발견: 2009년 울산 신항만부두 연결도로 부지 발굴조사 중 출토
  • 특징: 고래뼈에 사슴뿔을 가공한 골촉(작살촉)이 그대로 박혀 있는 상태
  • 의의: 신석기시대 포경(고래잡이) 활동을 실증적으로 보여주는 동아시아 최초의 증거
  • 지정 이력: 2015년 울산시 유형문화유산 지정

문화유산위원회는 이 유물을 “신석기시대 울산 지역의 고래잡이 생업 기술을 보여주는 중요한 증거”이자 “전 세계적으로도 희소성이 매우 높은 유물”로 높이 평가했습니다. 다만 기존 명칭이 유물의 특징을 충분히 담지 못한다고 보고, ‘고래뼈에 박힌 사슴뿔 작살촉’으로 명칭 변경을 조건으로 가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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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은 지정 예고 기간(다음달 8일까지) 의견 수렴 후 최종 지정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지정이 확정되면 세계유산 반구대 암각화와 함께 울산이 선사시대 해양문명의 중심지였음을 알리는 중요한 상징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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