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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직후 대구 신천 강가에 모여 빨래를 하던 아낙네들의 모습은, 총성이 멎은 뒤에도 계속되던 삶의 무게를 고스란히 전합니다. 강물에 발을 담근 채 허리를 굽힌 자세에는 폐허 속에서도 하루를 이어가야 했던 전후 한국 사회의 현실이 담겨 있습니다.
집은 무너지고 물자는 부족했으며, 빨래조차 공동의 공간에서 해결해야 했던 시절. 신천은 생계를 이어가기 위한 임시의 터전이었고, 사람들은 그곳에서 다시 하루를 꾸려 나갔습니다. 사진 속 인물들은 이름도 기록도 남아 있지 않지만, 전쟁 이후의 시간을 버텨 낸 진짜 주인공들이었습니다. 복구 이전의 현실 위에서 시작된 일상—그 위에 오늘의 역사가 차곡차곡 쌓여 올라갔습니다.https://cafe.daum.net/05020068404/D7Ub/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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