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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 안보사

항아리처럼 생긴 무인기 방어기, 총구 54개로 동시에 쏜다

by view92517 2026.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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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구멍 여러 개 뚫린 항아리?”…120m 초근접 무인기 잡는 최첨단 방어 시스템 ‘인페르노 RTC’
  2. 항아리처럼 생긴 무인기 방어기, 총구 54개로 동시에 쏜다…미국이 개발한 충격 신무기
  3. 기존 드론 방어의 한계 끝! ‘구멍 뚫린 항아리’ 인페르노 RTC가 바꾸는 전장

 

최근 미국 방위산업체 피켓 디펜스 시스템스(Picket Defense Systems)가 개발한 새로운 무인기(드론) 방어 시스템 ‘인페르노 RTC’가 주목받고 있다. 독특한 외형 때문에 ‘구멍 여러 개 뚫린 항아리’로 표현되지만, 이는 초근접 다수 무인기 공격에 특화된 최첨단 방어 체계다.

인페르노 RTC의 핵심 특징

  • 작전 반경: 아군 진지 120m 초근거리까지 접근한 무인기를 요격
  • 형태: 원통형(항아리 모양) 본체에 탁구공 크기의 구멍(총구)이 빽빽하게 뚫려 있음
  • 총구 수: 소형 모델 36개, 대형 모델 54개
  • 장점: 총구를 일일이 회전시킬 필요 없이 가장 가까운 총구를 선택해 즉시 사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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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드론 방어 시스템은 하나의 총신을 돌려가며 목표를 조준해야 했다. 그러나 다수 드론이 동시에 몰려오면 총구 회전 시간이 지연되어 요격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았다. 인페르노 RTC는 이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했다. 총구가 360도 방향에 분포해 있어 동시다발 공격에 매우 효과적이며, 한 대가 기존 방어 무기 수십 대 역할을 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작동 방식 3차원 음향 수집 시스템과 광학 카메라로 무인기를 실시간 추적한다. 적 드론이 접근하면 가장 적합한 총구를 최소한으로 회전시켜 소총탄 또는 산탄을 발사한다. 필요 시 그물이나 연막탄도 발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소형 군용 차량(SUV 수준)에 쉽게 장착할 수 있어 기동성이 뛰어나다. 고정 진지뿐만 아니라 이동 중인 부대도 보호할 수 있는 실전형 시스템이다.

 

왜 중요한가?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 중동 분쟁 등에서 소형 상업용 드론을 활용한 저비용·대량 공격이 큰 위협으로 부상했다. 기존 대공 미사일이나 레이저 시스템은 비용이 너무 높거나 근접 방어가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인페르노 RTC는 이런 ‘마지막 방어선’을 강화하는 실용적인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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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아직 실전 배치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실제 전장에서의 성능 검증이 더 필요하다. 그러나 다수 무인기 스웜(swarm) 공격 시대에 대비한 혁신적인 접근이라는 점에서 방산 기술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결론 ‘구멍 뚫린 항아리’처럼 생긴 독특한 외관과 달리, 인페르노 RTC는 현대전의 치명적인 위협인 드론 스웜을 효과적으로 막기 위한 치밀한 설계의 결과물이다. 앞으로 무인기 방어 기술은 더 빠르고, 더 영리하며, 더 저렴한 방향으로 발전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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